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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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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코비 단편 - 가볍게 차 한잔 [가볍게 차 한잔] 이 크나큰 학원에 입학하고 4주일 정도 지났을 시점이였다. 5시 무렵, 동아리 활동은 끝났지만 아직 저녁을 먹기엔 좀 이른 애매한 시간. 평소 혼자 있을 때 무언가를 즐겨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뭘 할지도 모르겠달까. 벤치에 앉아 비어진 시간동안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하던 찰나, 익숙한 목소리가 귓가를 스쳤다. "어라? 코비 군, 네가 가만히 멍을 때리다니 꽤나 드문 일이네.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거려나?" "... 루크 님...? 아뇨, 그... 당장 할 일이 없어서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하던 중이었어요." "과연, 그런 고민을 가지고 있었구나. 할 일이 없다라... 그렇다면 너는 지금 상당히 심심해하는 중이라는 뜻이겠네." 그런가요? 하고 말하며 가만히 고개를 끄덕인다. 이런 ..
앤드류 더스틴 프로필 💙💜Andrew Dustin [アンドリュー ダスティン] (용맹스러운 전사) "저기... 뭐랄까..., 안녕하...세요....? 으, 못 하겠어...!!" [옥타비넬 기숙사] 학년, 반 : 3학년 B반 21번 1인칭 : 보쿠(僕) 나이 : 18 / 생일 : 4월 17일(양자리) 신장 : 191cm / 잘 쓰는 손 : 오른손 출신 : 산호의 바다 / 동아리 : 독서부 특기 과목 : 역사 / 취미 : 독서 싫어하는 것 : 무서운 것 좋아하는 음식 : 부드러운 음식 싫어하는 음식 : 딱딱하고 질긴 음식 특기 : 책 내용 설명 1. 폭신폭신한 코랄 핑크색의 곱슬진 머리칼, 살짝 주황빛이 도는 갈색의 눈동자.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눈빛을 하고 있다고. 가끔 사복을 입을 때에는 베레모를 착용하기도 한다. 2. 그의 ..
로버트 바실 프로필 ❤Robert Basil [ロバート バジル] (장엄하고 화려한 불꽃) "귀찮은 일만 벌이지 마. 안 그런다면야... 뭐, 악몽을 꾸고 싶다는 거지...?" [하츠라빌 기숙사] 학년, 반 : 2학년 D반 18번 1인칭 : 와타시(私) 나이 : 17 / 생일 : 3월 29일(양자리) 신장 : 169cm / 잘 쓰는 손 : 오른손 출신 : 장미의 왕국 / 동아리 : 보드게임부 특기 과목 : 수학 / 취미 : 게임 싫어하는 것 : 귀찮은 일 좋아하는 음식 : 조금 매운 음식 싫어하는 음식 : 너무 매운 음식 특기 : 마법 연구 1. 등의 절반 정도까지 내려오는 진한 초록색의 머리칼, 조금 탁한 느낌의 금색 눈동자. 둥글고 검은 테의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딱 볼 때 차가워보이는 인상이 특징적. 2. 냉철하고 까..
제프리 벤자민 프로필 💛Jeffrey Benjamin [ジェフリー ベンジャミン] (행운과 평화의 선물) "안녕! 오늘 오후에 시간있어? 괜찮으면 나랑 데이트하자♡" [ 사바나클로 기숙사 ] 학년, 반 : 2학년 D반 14번 1인칭 : 보쿠(僕) 나이 : 17 / 생일 : 7월 4일(게자리) 신장 : 186cm / 잘 쓰는 손 : 양손잡이 출신 : 불명 / 동아리 : 매지컬 시프트부 특기 과목 : 체육 / 취미 : 산책 싫어하는 것 : 안 알려줄 거야~ 좋아하는 음식 : 거기 있는 너♡...는 농담이고, 비교적 고기류를 좋아해. 싫어하는 음식 : 글쎄, 난 다 잘 먹어서 크게 싫어하는 건 없어! ... 진짜다? 특기 : 내 특기라 하면 화술이지. 너도 금방 나한테 빠져들걸? 1. 조금 길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적색의 머리칼, 회..
입학식 날 - 2 집 밖을 나서곤 예상했던대로 여유롭게 도착했다. 이 거대한 공간이야말로 앞으로 4년, 비교적 긴 세월동안 지내게 될 곳이다. 생각보다 사람이 더 많은 탓인지 몰라도 긴장으로 목이 타들어간다. "... 긴장, 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멈춰 서 있을 수 만은 없다. 긴장되는 마음을 추스르고자 옅은 숨을 내뱉으며 한 발, 한 발 내딛는다. 고개를 들어보니 자신처럼 긴장하는 사람도 꽤 있는 듯해 조금 나아진 기분이다. "슬슬... 식이 시작되어 버리겠어요. 서두르지 않으면." 확실하게 이 공간에 처음 도착했을 때보단 후련해진 채 발걸음을 옮긴다. 입학식 회장에 도착하자마자 느껴진 것은 떠들썩한 분위기다. 몇 반에 배정될까, 기숙사는 어디로 배정될까같은 주제로 대화의 꽃을 피우고 있었다고 해야 하나. 적당히 ..
입학식 날 - 1 이른 아침, 눈을 떴다. 평소대로라면 조금 정도 더 잤을테지만 어째서인지 눈이 떠진 것이다. 이미 정신이 들어버린 관계로 폭신한 배게에서 머리를 일으켜 창가로 향한다. "... 어라, 이건..." 창문을 열어보니 집 주변 식물 줄기에 이슬이 맺혀있다. 퐁-, 퐁- 소리를 내며 사르르 떨어진다. "비가... 왔었나 보네요. 이정도 양이라면, 소나기일까요." 잠에 빠져있던 동안 비가 내렸나보다. 조금 내린 것이긴 하지만 소리도 듣지 못한 걸 보면... 생각보다도 훨씬, 더 깊이 잠들었던 모양이다. 그럼에도 일찍 깨어나다니, 신기하네.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평소보다 이른 기상 시간 때문인진 몰라도 완전히 깨지 못한 잠을 몰아내려 머리를 굴린다. 오늘이 무슨 날이었더라... 아, 맞아. 생각에..
코비 체이스 프로필 💜Corby Chase [コビー チェイス] (까마귀 사냥꾼) "... 올해 신입생으로 들어오게 된 코비 체이스라고 합니다. 부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폼피오레 기숙사 ] 학년, 반 : 1학년 C반 27번 1인칭 : 보쿠(僕) 나이 : 16 / 생일 : 12월 24일(사수자리) 신장 : 175cm / 잘 쓰는 손 : 왼손 출신 : 노을의 초원 / 동아리 : 과학부 특기 과목 : 미술 / 취미 : 마법 연습 싫어하는 것 : 쓸데없는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것 좋아하는 음식 : 달콤한 것 싫어하는 음식 : 쓰기만 한 것 특기 : 마법 응용 1. 검은색의 브릿지가 들어간 짙은 회색의 머리칼, 에메랄드 보석과도 같은 초록빛 눈동자. 전체적인 느낌을 보았을 때 미형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보기와는 다르게 꽤 다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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